Surprise Me!

[현장영상] 황교안 "절체절명 위기 막으려 무기한 단식 투쟁 시작" / YTN

2019-11-20 5 Dailymotion
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부터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 텐트를 치고,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에 책임을 묻고, 특히 여권의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에 항의하는 뜻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황 대표는 정책을 대전환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이어간다는 계획인데, 어떤 요구인지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자유한국당 대표] <br />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죄송하고 또 염치 없는 부탁의 말씀을 드려야만 합니다. <br /> <br />저들이 바라는 것은 바로 국민들의 무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일일뿐이다. <br /> <br />광화문광장 사람들의 일일 뿐이고 우리의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기를 저들은 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소미아 파기,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랙 처리는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일입니다. <br /> <br />바로 우리 모두의 오늘의 일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존립이 달린 일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! 나의 일, 우리 아이의 일, 나의 미래, 우리 아이의 미래의 일로 이 문제들을 생각하고 바라봐 주시기를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저 황교안의 오늘의 단식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절실한 단식이라는 점을 헤아려주십시오. <br /> <br />그동안 국회에서의 싸움은 어렵고 힘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기댈 곳은 오로지 국민 여러분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, 공수처법 포기,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, 이 세 가지를 요구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께서 자신과 한 줌 정치세력의 운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, 앞으로 이어질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저는 단식으로 촉구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! <br /> <br />저는 단식을 시작하며 저를 내려놓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것을 비우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명령인 자유한국당의 혁신,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혁신이 멈추는 순간, 당의 운명도 멈춘다는 각오로 뼈를 깎는 혁신에 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서 저에게 부여된 칼을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눈높이 이상으로 처절하게 혁신하겠습니다. 자유와 민주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께 호소드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201512556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